아이폰12 pro 256g 구매

최근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힘들었습니다.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해야 하나 싶었는데..  약 4년 정도 사용한 아이폰 X가 눈에 들어와서 이번 기회에 핸드폰 변경해보려고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핸드폰을 사기 위해 제가 알아본곳은 세 가지입니다.

 

1. 인터넷 (호갱님, 알 고사, 기타 밴드)

2. 핸드폰 판매 권유 전화

3. 성지라고 이야기하는 대리점 방문 (신도림 테크노마트, 강변 테크노마트)

 

추가적으로 핸드폰을 바꾸기 전에 저의 상황을 먼저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저렴한 요금제 필요 (6만 원 정도?) 

2. 가족 결합 때문에 통신사 이동은 불가능 (기변)

3. 의무 약정은 2년 정도 결정 

4. 기타 부가서비스는 필요 없음

 

 

 

1. 인터넷 (호갱님, 알 고사, 밴드)

- 아이폰 12 PRO의 행방을 찾아 알아보긴 했지만 마땅한 곳은 없습니다.

다만 성지라는 곳에서 얼마 정도 현금 완납으로 요금제 얼마 정도로 해서 구매하고 왔다 정도로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추가적으로 사이트마다 대리점에서 광고글을 올리는데 아이폰은 딱히 저렴하지가 않았습니다.

 

- www.hogaeng.co.kr/

호갱님 우리호갱님 - 휴대폰 정보공유

- rgo4.com/

알고사 - 갤럭시 S21 울트라 색상 가격, 아이폰13, 갤럭시 Z플립3 사전예약, 출시일

 

2. 핸드폰 판매 권유 전화

- 핸드폰을 알아보던 중 예전에는 스팸으로 치부한 전화가 급 왔습니다. 전화받자마자 KT 기변 센터라면서 이야기를 하십니다.

알아보고 있는 핸드폰 기종을 이야기하니 요금제 제일 비싼 상품과 약간의 핸드폰 케이스 지원만 이야기합니다. 역시나 저렴하지 않은 듯싶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3. 성지라고 이야기하는 대리점 방문  (신도림 테크노마트, 강변 테크노마트)

 

흔한 성지들 풍경... 

- 어릴 때 핸드폰 구매를 많이 했던 성지를 찾아갔습니다. 근데 성지라는 곳도 그날그날 달라지기에 매장을 전부 돌아다녔습니다.  보통 이런 곳을 다니면 매번 제가 사야 하는 핸드폰이 어떤 건지 계속 이야기해야 해서 메모지나 핸드폰에 적어놓고 보여주는 게 편합니다. 

막상 다녀보니 아이폰의 경우 보조금이 많이 나오지가 않고 대리점에서도 가지고 오는 핸드폰 가격 등이 정해져 있어서 그렇게 싸지가 않습니다.

 

대부분의 매장은 아래의 조건에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 선택 약정 or 공시 지원금 / 요금제 9만원짜리 사용 (의무 사용기간 4 ~ 6개월) / 부가서비스 3개정도 (약 1000 ~ 15000원 사이)

- 아이폰의 경우 공시지원금 할인을 받아도 얼마 할인이 안되며 (한 10~20만 원 사이), 공시 지원금은 사실상 선택 약정이 불가능해 선택 약정이든 공시 지원금이든 의미가 없었습니다.

- 그리고 제일 높은 요금제를 의무사용해야 합니다... 

 

결론은...

 

쿠팡 카드사 할인

 

쿠팡에서 카드 할인받아서 구매했습니다.

 

이것을 선택한 이유가 요금제도 선택 약정으로 25% 할인도 가능하고 ( KT 5G 심픔 이용시 69000원을 25% 할인받아 51000원에 이용가능), 통신사 이동도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아이폰은 사실 정부지원 보조금도 거의 없고 비싼 요금제를 가입해야지 대리점에서 최소한의 지원금 또는 선택약정 할인 정도만 해줘서.. 사실 자급 자제로 카드사 포인트나 쌓고.. 요금제도 제가 편하게 가입하는 게 제일 좋더군요..

 

이상.. 아이폰 12 PRO 구매입니다.